한화가 넥센에 역전승을 거뒀다.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는 8회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3연속 2루타로 넥센에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51승 36패를 기록하며 2연승을 달렸다.
양 팀 선발이 호투했다. 한화는 선발 윤규진이 7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넥센 선발 한현희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구원 투수들에 의해 승부가 갈렸다. 8회말 한화는 호잉, 이성열, 김태균이 3연속 2루타를 날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9회 등판한 한화 마무리 정우람이 3타자를 막으며 승리를 지키며 시즌 26세이블 달성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넥센과의 주중 첫 경기를 승리한 한화.
이성열은 8회 역전 결승타를 날렸다.
대주자로 득점에 성공한 정진혁.
8회말 하주석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한 정진원.
한화 승리의 수호신 정우람이 26세이브를 올렸다.
윤규진이 7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