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롯데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1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보니야의 호투와 구자욱의 홈런을 앞세워 4-2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38승2무49패로 7위 롯데와 격차를 1경기 차로 줄였다. 롯데는 시즌 2연패에 빠져 시즌 37승2무46패가 됐다.
이날 삼성 구자욱은 6회 결승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 선발 보니야는 6.2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5승을 챙겼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승운 없던 보니야, 약속의 땅에서 시즌 5승'
'구자욱, 듀브런트 상대 역선 솔로포'
'김헌곤, 1타점 3루타에 롯데 수비 실책으로 만든 귀한 동점 득점'
'박해민, 2점차로 달아나자'
'보니야, 강민호와 안도의 한숨'
'강민호-장필준, 오늘 호흡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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