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1회초 한화 선두타자 이용규의 타구를 삼성 좌익수 김헌곤이 몸을 날려 잡아내고 있다.
김헌곤은 19일 광주 KIA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로 팀의 6대2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전날에도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터뜨려 7대1 승리를 이끌었다. 김헌곤은 올해 19일까지 9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9 8홈런 55타점 51득점을 기록 중이다. 시즌 안타가 112개로 팀 내 1위이며, 리그 전체 7위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