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선발 출전한 한화 김민우가 삼성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김민우는 올 시즌 13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6.06. 삼성전 두 차례 등판을 통해 승패 모두 경험했다. 5월 5일 경기에서 3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반면 지난달 27일 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완벽투를 선보이며 승리 투수가 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