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임창용이 5회초 1사 1루 kt 1번 하준호 타석 때 마운드에서 물러나며 후배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07년 9월 30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이후 3946일 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4.1이닝 동안 74개의 볼을 던지며 5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