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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 `무더위 날리는 홈런포`

기사입력 [2018-07-24 19:37]

호잉 `무더위 날리는 홈런포`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3회말 한화 선두타자 호잉이 솔로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대기타석 이성열의 환영을 받고 있다.

호잉은 KIA 선발 헥터의 4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화는 호잉의 홈런포에 힘입어 3회말 현재 KIA에 4-0으로 앞서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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