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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달아오른 구자욱, 멀티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불방망이

기사입력 [2018-08-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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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린 구자욱, 그는 이 홈런으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삼성이 SK의 3연승을 저지시키며 5위권 진입을 향한 승수를 쌓았다.

 

삼성은 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1회부터 타격전을 벌인끝에 구자욱의 멀티홈런 등 16안타를 점수로 착실히 만들어 10-8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구자욱은 1회초 선제 솔로홈런과 3회초 스리런홈런 등 4안타 5타점 2득점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점로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9회초 2사에서 터뜨린 쐐기 1타점 적시타는 화룡점정을 찍었다. 

 

한편 SK 노수광은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작성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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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1사에서 산체스의 초구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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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를 돌며 헬멧을 잡는 세레머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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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스리런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도는 구자욱, 이때는 별다른 세레머니를 펼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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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차 리드를 지키던 9회초 2사 2루 때 적시타로 이날의 화룡점정을 찍는 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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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쐐기 타점을 올린 구자욱은 멀티홈런 이상의 기쁨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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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치고 김헌곤과 박해민의 격려를 받은 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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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승리의 일등공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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