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백정현이 NC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좌완 백정현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NC 킬러로 꼽힌다. 하지만 1일 대구 NC전서 혼쭐이 났다. 3⅓이닝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한 백정현은 7일 인천 SK전에서도 1⅓이닝 3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무너졌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