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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팀 첫 홈런은 해즐베이커 몫

기사입력 [2019-03-27 19:07]

KIA 팀 첫 홈런은 해즐베이커 몫

2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IA 2번타자 해즐베이커가 1회말 무사 2루 때 투런홈런을 날리고 3루를 돌며 김종국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해즐베이커는 3볼 2스트라이크의 풀카운트에서 김성훈의 6구째를 잡아당겨 비거리 115미터의 타구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KBO 1호홈런이자 팀의 올시즌 첫 홈런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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