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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머금은 린드블럼 `다승 단독 선두가 유력해`

기사입력 [2019-05-28 20:45]

미소 머금은 린드블럼 `다승 단독 선두가 유력해`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투수 린드블럼이 6회초를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서며 미소를 머금고 있다.

린드블럼은 이 경기에서 6회까지 96개의 볼을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승리요건을 갖추고 물러난 린드블럼은 승리가 확정되면 시즌 8승으로 다승 단독선두로 오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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