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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다승 단독 선두로 이끈 박세혁과 포옹

기사입력 [2019-05-28 21:34]

린드블럼, 다승 단독 선두로 이끈 박세혁과 포옹

두산이 삼성의 3연승을 저지하며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린드블럼의 호투와 페르난데스와 박건우의 활약으로 4-1로 승리를 했다.

린드블럼은 6이닝 동안 96개의 볼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추가 시즌 8승(1패)으로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린드블럼은 이 승리로 삼성전 5연승과 홈경기 13연승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린드블럼이 포수 박세혁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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