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승리한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주말 3연전중 두번째 경기는 키움히어로즈가 승리를 가져갔다. 1회초 박병호의 2타점 적시타로 이정후와 샌즈가 득점을 올려 2-0으로 도망갔고, 이어 9회초 샌즈의 2타점 적시타로 이정후와 김하성이 추가득점을 올리며 KIA타이거즈를 4-0으로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는 주말 3연전 중 각각 1승씩을 가져가며 내일 열리는 경기에서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김민준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