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히어로즈,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
기사입력 [2019-06-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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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승리한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키움히어로즈는 3회초 샌즈의 2타점 적시타로 2-0으로 경기를 앞어갔으나, 4회말 KIA타이거즈 나지완과 신범수의 적시타로 안치홍, 류승현이 각각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뒤이은 5회초 키움히어로즈 박병호와 임병욱의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득점하며 6-3로 경기를 앞서갔다. KIA타이거즈는 포기하지 않고 6회말 이창진의 1타점 적시타 그리고 9회말 터커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6-5로 1점차 까지 경기를 따라갔으나 패배했다. 키움히어로즈는 KIA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김민준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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