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라이온즈, `NC다이노스를 3-1로 꺾으며 주중 첫 경기를 산뜻하게 승리!`
기사입력 [2019-06-04 22:28]
-
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코칭스탭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NC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중 첫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는 5회초까지 0의 균형을 깨트리지 못했으나 5회말 삼성라이온즈 김상수가 3루타를 치고 뒤이어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선취득점을 올렸다. 6회말 삼성라이온즈 러프가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 8회말 박해민의 적시타로 러프가 다시 1점을 올리며 삼성라이온즈가 3-0으로 앞서갔다. 삼성라이온즈는 선발투수 원태인을 비롯 불펜 투수들이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온 장필준이 NC다이노스 선두타자 모창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다음 타자 이원재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나머지 타자들을 삼진아웃과 땅볼로 잡아내며 삼성라이온즈는 승리를 지켜냈다. (김민준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야구 기사목록
야구 인기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