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라이온즈, `3연승 달성!`
기사입력 [2019-06-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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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1회말 NC다이노스 선발투수 이재학의 폭투로 공이 빠지며 2루에 있던 삼성라이온즈 김상수가 쉽게 선취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NC다이노스는 5회초 무사 만루상황에서 대타 이원재를 기용하며 1타점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5회말 삼성라이온즈 구자욱의 적시타로 이학주가 득점을 올리며 다시 역전했다. 6회초 NC다이노스 노진혁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듯 했으나, 6회말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로 최영진이 득점을 올리며 다시 도망갔고 7회말 김상수가 좌익수 뒤 솔로 홈런을 날리며 쐐기를 박았다. NC다이노스는 9회초 이원재의 적시타로 권희동이 득점을 올려 1점을 따라붙었으나, 박석민의 땅볼을 유격수 이학주가 1루 송구로 아웃카운터를 올리며 최종스코어 4-3으로 NC다이노스에 승리했다. 삼성라이온즈는 주중 3연전중 2경기를 먼저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으며 내일 경기에서 스윕에 도전한다. 삼성라이온즈는 3연승을 기록했다. (김민준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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