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승리를 자축하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NC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중 마지막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하며 스윕을 달성했다. 삼성라이온즈는 선발투수 백정현이 9이닝 동안 103개의 투구를 하며 피안타 4개 볼넷 1개 삼진 7개로 개인통산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삼성라이온즈는 1회말 러프의 희생 땅볼로 김상수가 선취점을 기록했고, 5회말 선취점을 올린 김상수의 적시타로 이학주가 추가점을 뽑아내며 2-0으로 경기를 앞서갔다. 뒤이어 8회말 그라운드에 비가 내렸지만 삼성라이온즈 타선이 폭팔하며 NC다이노스 김진성의 폭투를 포함 삼성라이온즈 최영진, 박해민, 강민호가 잇따라 적시타를 기록하며 단숨에 4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성라이온즈는 4연승을 기록했다. (김민준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