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삼성 경기가 계속 내리는 폭우로 취소 되었다. 삼성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경기 개최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올시즌부터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전력 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손주인 전력분석가가 선수 시절을 생각하며 나홀로 배팅 훈련을 하고 있다. 올시즌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는 처음이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