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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마무리 투수 문경찬, 희비가 엇갈리는 마운드!

기사입력 [2020-06-20 14:48]

19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5대 4로 누르고 승리했다.

KIA-삼성 스코어 5대 4 1점차인 상황에서 9회초에 KIA 문경찬이 마운드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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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9회초 2사 후 상황에서, 4번타자 살라디노가 좌측 펜스쪽으로 홈런성 장타를 날리고 1루로 달려 나가자, KIA 투수 문경찬이 1루로 달려 나가는 살라디노를 망연한 모습으로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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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펜스쪽으로 날아간 살라디노의 타구를 기아 좌익수 나지완이 잡아 아웃 시켜 5대 4 스코어로 경기를 끝내자, 문경찬 투수가 환한 표정을 보이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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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이 경기 후 포수 한승택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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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은 덕아웃으로 향하는 도중에도 기쁨을 참지 못하는 표정으로 웃고 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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