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즈 최다 홈런 을 달성한 나지완 축하 세리모니
기사입력 [2020-06-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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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KIA 타이거즈가 구단 최다 홈런 기록을 달성한 나지완의 시상식을 개최 하였다. 시상식에서 조계현 단장은 나지완에게 격려금과 상패를 전달하고, 래전드 투타인 김봉연과 문희수가 꽃다발을 전달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나지완은 지난 5월 28일 수원 KT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개인 통상 208 홈런을 달성했다.
이 홈런으로 나지완은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타자로 등극했다. 종전 기록은 김성한 전 감독의 207개 홈런 이었다.
시상식을 마치고 옛 유니폼으로 경기에 임하는 전 선수단이 나지완의 홈런 기록을 축하해 주고 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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