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복귀를 추진 중인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23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공식 사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정호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묵묵히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2016년 국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 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KBO 상벌위원회는 임의탈퇴 복귀를 신청한 강정호에 대해 임의탈퇴 복귀 후 KBO리그 선수 등록 시점부터 1년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