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더블헤드 2차전 경기에서, 삼성이 LG를 10대 7로 누르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8회말에 등판한 오승환 투수는 LG 9회초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어 자신의 세이브 기록을 또다시 갱신했다.
오승환 투수가 LG 마지막 타자 홍창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여 세이브를 올린 후, 포수 강민호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