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마무리 투수로 8회초에 등판한 오승환 투수가 9회초까지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자신의 세이브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경기 후 오승환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 키움 이용규 타선을 잡아내 1루 주자 변상권을 2루서 아웃시킨 김상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