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한화를 6대 2로 누르고 승리했다. 8회말에 등판한 오승환 투수가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자신의 세이브 기록을 다시 작성했다.
오승환의 이 세이브로 삼성은 국내 첫번째로 1,300 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오승환 투수가 포수 강민호와 함께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