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연장 10회말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롯데를 8대 7로 누르고 승리했다. 삼성 연장 10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1번타자 김현준의 좌전 결승 1루타 때, 중전 1루타로 진루한 2루주자 김지찬이 홈까지 질주해 슬라이딩 하면서 팀에 결승 득점을 안겨주고 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