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SSG를 2대 1로 누르고 1점차로 승리했다. 삼성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 김태군의 희생플라이 때, 3루주자 김현준이 홈으로 뛰어들며 결승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끝냈다. 승리 후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 올라 김태군을 얼싸안고 승리의 기쁨을 환호하고 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