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로 등판한 오승환 투수가 키움 5회초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면서 포수 김태군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마무리 전문투수로 세이브 신기록을 쌓아가고 있던 오승환 투수가 이날 프로 데뷔 19년만에 첫 선발 투수로 등판해 눈길을 끌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