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Home >  스포츠  >  야구
KIA `드라마 같은 대 역전극`

기사입력 [2017-08-12 22:55]

1.jpg

 

KIA가 드라마 같은 대 역전극을 만들어 냈다.

 

KIA12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LG와의 홈 2연전 첫 경기에서 9회말 승부를 뒤집고 11-10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KIA1회초 대거 6점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 보였다. 최형우가 1회말 2타점 적시타를 때렸으나 LG3회초 다시 찾아 온 득점권 기회에서 유강남이 2타점 우전안타를 때려 8-2로 달아났다.

5회말 KIA의 반격이 시작됐다. 최형우의 적시타와 이범호의 3타점 2루타에 힘입어 점수차를 2점으로 좁혔다. LG6회초 박용택의 투런 홈런으로 다시 달아났지만 다시 KIA8회말 최원준과 버나디나의 적시타로 스코어를 8-10으로 추격했다.

 

반전의 드라마는 9회말 시작됐다무사 만루찬스에서 KIA는 김민식의 적시타와 김선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서 타석에 선 최원준이 희생플라이를 치며 끝내기 승리를 가져갔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2.jpg

 
'신중하게 때린 끝내기 희생플라이'

3.jpg

 
'선빈이 형 내가 해냈어~'

4.jpg

 
'외야까지 달려 가 끝내기의 주인공 최원준을 축하해 주는 KIA 에이스 헥터'

5.jpg

 
 '김선빈의 볼넷을 지켜보는 허탈한 표정의 LG 선수들'

6.jpg

 
'기어이 볼 넷으로 동점을 만들어 내는 김선빈'

7.jpg

 
'김선빈의 동점 볼넷에 망연자실한 LG 박용택'

8.jpg

 
'김선빈, 끝내기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축하받을 만 하죠?

9.jpg

 
'극적인 끝내기 승리에 춤이라도 추고 싶은 나지완'

10.jpg'최강루키 최원준, 이런 날은 맞아도 좋아~'

이창호의 기록재구성 더보기

  • [기록 재구성] NC 창단 9년, ..
  • [기록 재구성] 박용택은 기록..

김진국의 스포츠산책 더보기

  • [스포츠산책] 연습생 신화
  • [스포츠 산책] 기업의 스포츠 ..

코리아의 현장포커스 더보기

  • KIA 김태진, 내 핼멧 받아 주..
  • 롯데 거포 이대호, 난 포수가 ..

킴벌리의 댄스살롱 더보기

  • [댄스살롱] 이것이 댄스다
  • [웰빙댄스 특집] 아웃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