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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영 `아... 시간이 없는데`

기사입력 [2012-03-16 21:43]

문태영 `아... 시간이 없는데`

KT가 2차 연장 혈투 끝에 전자랜드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6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부산 KT 소닉붐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5차전 경기에서 KT는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25점을 올린 박상오의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에 98대 92로 승리를 거뒀다.

2차 연장 종료직전 전자랜드 문태종을 응원온 LG 문태영이 아쉬운 표정으로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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