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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어느 손에 하이파이브를 해야할까?`

기사입력 [2012-03-17 15:07]

김상현 `어느 손에 하이파이브를 해야할까?`

1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 2루에서 KIA 나지완의 1타점 적시타때 득점에 성공한 김상현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8개 구단은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56경기를 치른다. 지난해까지 치러졌던 승부치기는 폐지되고 연장 10회까지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기록된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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