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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까지 내달려 세이프`

기사입력 [2012-03-21 13:23]

`3루까지 내달려 세이프`

21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무사 1루에서 1루주자 김상수가 SK 윤희상의 와일드피칭 떄 3루까지 뛰어 SK 최정의 태그에 앞서 세이프 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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