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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용환아 그만와 볼 넘어갔다`

기사입력 [2015-03-21 14:04]

김기태 감독 `용환아 그만와 볼 넘어갔다`

21일 오후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시범경기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김기태 감독이 4회말 수비 때 파울타구를 향해 쫓아온 포수 백용환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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