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3-0의 영봉승을 거뒀다. 선발 스틴슨은 6이닝 동안 101의 투구를 던지며 8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개막전 이후 맹타를 휘두르며 연승을 견인한 필은 이 경기에서도 결승타를 치고 2득점을 올리는 배어난 활약을 펼쳤다.
9회에 등판 삼진 2개를 포함 SK 중심타선을 삼자범퇴 시키며 세이브를 올린 윤석민이 환호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