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0주년 기념, 총 상금 12억 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BMW 유일의 여성투어 골프대회 한국서 첫 개최
독일 본사에서 제작한 우승 트로피 수여 예정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5’를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LPGA 소속 선수 포함 144명이 참여해 총 4라운드에 걸쳐 국내 최고인 총 상금 12억 원 규모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BMW 뉴 X5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BMW는 현재 미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 등 총 4개의 대회를 비롯하여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을 개최하며 다양한 골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그룹 코리아는 20주년을 맞아 한국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라며, “다른 나라가 아닌 한국에서 이번 대회를 유치한 것은 한국 여성골퍼의 독보적인 실력과 함께 한국 골프 문화의 발전이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BMW는 이번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위해 우승 트로피를 본사에서 직접 제작했다. 이 트로피는 유러피언투어에서 열리는 BMW 대회의 우승 트로피와 동일한 디자인이다.
The BMW Group
BMW 그룹은 BMW, MINI,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자랑하는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BMW 그룹은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14개국에서 30개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걸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BMW 그룹은 지난 2014년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211만 8천 대, 모터사이클 123,000대를 판매했으며, 2014년 회계연도에는 87억 1천만 유로의 세전이익과 804억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116,324 명에 이르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BMW 그룹의 성공은 앞날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사고와 책임 있는 기업활동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오고 있다. 따라서 회사는 전략적으로 여러 가치와 광범위한 제품군, 자원 보존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사회적인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