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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봉승 거둔 소사, 배터리 이룬 유강남과 악수

기사입력 [2015-06-17 21:27]

완봉승 거둔 소사, 배터리 이룬 유강남과 악수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LG 선발투수 소사가 완봉승을 거두며 포수 유강남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소사는 9이닝 동안 107개의 볼을 투구하며 4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팀의 3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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