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우타자 최초이자 역대 5번째 2,000안타 달성에 성공한 두산 홍성흔이 KBO 양해영 사무총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재원의 4안타와 선발 유희관의 8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앞세운 두산이 10-0 완승을 거두고 시즌 37승 째를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롯데는 선발 린드블럼의 시즌 최악의 투구와 2안타 무득점 빈공으로 패배를 당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