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장단 21안타의 화력쇼를 펼치며 12-4의 대승을 거두며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차우찬은 6이닝 동안 104개의 투구를 던지며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5승째(3패)를 수확했다. 이승엽은 8회초에 시즌 14호 홈런등 4타수 4안타 3득점 2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승엽이 8회초 1사 1루에서 비거리 135미터의 대형 투런홈런을 치고 홈인한 뒤 덕아웃에서 동료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