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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LG 박용택을 믿었다

기사입력 [2016-08-11 21:29]

우리는 LG 박용택을 믿었다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7회말 2사에 LG 박용택이 2천 안타를 달성후 응원단들이 축하 프랜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박용택은 양준혁(삼성),전준호(히어로즈),장성호(한화),이병규(LG),홍성흔(두산)에 이어 역대 6번째다. LG 소속으로 2번째 선수가 된다.(조병석 기자 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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