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IA는 넥센전 10연패에서 탈출했고 고척돔 7연패에서도 탈출했다. 승리투수는 3회말에 등판 5회까지 3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 투구를 펼친 최영필에게 돌아갔다. 신종길은 3안타 1타점, 김주찬은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기태 감독(오른쪽에서 3번째)등 코칭스텝과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