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수원 현대건설과 인천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러브와 이재영의 맹활약에 힘입어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1(25-20, 25-19, 15-25, 25-1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흥국생명은 시즌성적 6승 2패를 기록하며 승점 17점 고지를 밟아 IBK기업은행을 제치고 단독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반면 현대건설은 2연패 기록하며 3위 자리마저 위협받게 됐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