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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매 대한항공-흥국생명 `안방에서 우승 샴페인~`

기사입력 [2017-03-07 22:29]

인천남매 대한항공-흥국생명 `안방에서 우승 샴페인~`

인천남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이 나란히 안방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6-2017 NH농협 V리그`경기에서 인천을 연고로 하는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이 우승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2010~2011시즌 정규리그 우승이후 6년만에 우승을 거머줬으며, 흥국생명은 2005-2006시즌이후 9년만의 우승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25승 10패(승점 72), 흥국생명은 20승 9패(승점 59점)을 기록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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