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려 두산이 KIA에 4대 2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후 두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7년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3월 14일부터 시작해 3월 26일 종료한다. 각 팀당 12경기를 치르며, 경기 시간은 오후 1시로 모두 같다. 총 10팀이 팀당 2경기를 하면 총 18경기를 해야 하지만, 12경기로 축소해 9개 구단이 아니라 6개 구단만 상대하게 된다. 2017년 시범경기도 평일 경기는 예전대로 여전히 무료입장이고, 주말 경기 입장료는 각 구단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