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9-2로 승리한 KIA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하며 13승 4패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선발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안타를 치는 등 13안타로 김선빈과 나지완, 안치홍, 서동욱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전원안타는 올 시즌 8번째로 KIA는 처음 기록했다.
선발 헥터 노에시가 7이닝 5피안타 2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을 거뒀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