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군 `4연타석 몸에 맞는공 KBO 신기록 달성`
기사입력 [2017-04-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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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NC 다이노스 김태군이 3회초 1사에 볼을 맞고 있다.
김태군은 `4연타석 몸에 맞는 공`이라는 KBO리그 신기록을 수립했다. 3회초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김태군은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투구에 몸을 맞아 1루를 밟았다. 지난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마지막 두 타석에 이어 4연타석 몸에 맞는 공이다.
이는 종전 3연타석을 넘어서는 KBO리그 신기록이다. 앞서 김인식(MBC) 등 13명이 3연타석 사구를 기록한 적이 있었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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