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3회말 1사 1,2루에 삼성 이승엽이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1루 김재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승엽의 1타잠 적시타에 2루주자 김헌곤이 홈을 밟아 팀 통상 22,000 득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KBO 최초로 팀 통상 22,000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1회말 러프와 이승엽의 안타로 2-0 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또한 4회말 조동찬의 2타점 적시타로 NC와 4점 차로 벌어졌다.하지만 5회초 NC의 1사 만루 상항에서 이종욱과 이상호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결국 양팀은 연장전에 돌입 했지만 12회말을 4-4로 마무리 했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