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KIA 안치홍이 6회말에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2호인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안치홍은 전날 경기에서 963일만의 홈런을 기록했었다.
3연전중 앞선 두차례 경기에서 낙승을 거둔 KIA는 스윕을 노리고 있다. 반면 삼성은 6연패 탈출이 급선무다. KIA는 올시즌 홈경기에서 9승 1패의 빼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고 삼성은 원정경기에서 1승 1무 11패로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