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말 1사 2루에 삼성 강민호가 투런 홈런을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5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강민호는 7-2로 앞선 7회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리며 친정팀 롯데 상대 3경기 연속 홈런과 시즌 10호 홈런을 때리며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강민호는 9년 연속 10홈런을 때리고 있다. KBO리그 역대 19번째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