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진출을 결정짓는 플레이오프 5차전을 대비해, SK와이번스 전략분석팀이 선수들이 경기 분위기에 휩쓸리는 부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실행했다.
즉 현장분위기에 들떠지말고 전력분석 데이터에 기준하여 플레이를 하도록 하기 위해 선수들이 가장 잘 볼 수 있는 공간인 헬멧 하단에 위 사진과 같은 문구를 스티커로 만들어서 야수 전체 헬멧에 부착했다.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챙긴 전력분석팀의 노력과 선수들의 극적인 호흡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었다. (김창율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