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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른 한동민, 로맥과 화끈한 세레머니

기사입력 [2018-11-04 14:23]

날아오른 한동민, 로맥과 화끈한 세레머니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SK 한동민이 1회초 무사 1루에서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리고 홈인하며 로맥과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한동민은 선두 1번 김강민이 볼넷으로 진루한 뒤 타석에서 두산 선발 린드블럼의 2구째를 걷어올려 비거리 115미터 우월 투런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한동민은 플레이오프 5차전 마지막 타석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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