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K 선발투수 김광현(오른쪽)이 1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3번 최주환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앞서 실책을 범한 2루수 박승욱과 서로 바라보며 격려하고 있다.
김광현은 한국시리즈 통산 8경기에 등판 3승 2패 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62로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두산전에도 강한 김광현이다. 올해 페넌트레이스 네 차례 대결에서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