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가 맞붙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SK가 김강민의 역전 타점과 박정권의 쐐기 타점으로 4-1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해 8년 만의 우승에 -1 만을 남기게 되었다.
4-1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한 후 SK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SK 박종훈이 1회초 1사 1루 두산 최주환을 병살타로 처리한 후 주먹을 쥐고 있다.
2회초 무사 1루 두산 박건우 내야 땅볼 때 SK 강승호가 1루주자를 포스 아웃시킨 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4회초 2사 3루 두산 오재원 타석 때 SK 박종훈의 보크로 의심되는 동작에 대해 김태형 감독이 항의하고 있다.
6회말 무사 SK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있다.
7회말 1사 1루 SK 김성현이 동점을 만드는 중전 2루타를 치고 두산 실책하는 사이 3루까지 달려 세이프 된 후 기뻐하고 있다.
7회말 1사 3루 SK 김강민이 역전 1타점 외야플라이를 치고 있다.
7회말 1사 3루 SK 김강민 외야 뜬공 때 3루주자 김성현이 태그업 시도해 역전 득점에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8회말 1사 2루 SK 박정권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1루에서 환호하고 있다.